작성일
2025.04.25
수정일
2025.04.25
작성자
정희경
조회수
10

2023. 2. 10._울산수학문화관, 수학 방정식으로 예측해보는 코로나19 확산

더코리아-울산] 울산수학문화관(관장 김차숙)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일정으로 중?고등학생을 위한 ‘겨울방학 산업수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산업수학은 새로운 산업 분야의 시장을 만들거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분야이다. 학생들에게 산업수학의 역할과 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진로탐색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부산대학교 산업수학센터와 협업해 ‘감염병의 확산을 예측하는 수학 방정식’과‘무인로봇’을 주제로 수학적 모델링을 경험할 수 있다.


수학적 모델링이란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지는 현상이나 문제를 수학적 언어로 해석하거나, 수학 지식을 이용해 해결 방법을 찾는 과정이다.


‘감염병의 확산을 예측하는 수학 방정식’은 실제 코로나19 데이터를 수집해 감염병의 확산을 예측한다.


‘무인로봇’은 그래프 이론을 사용해 실제 물류창고에서 로봇의 이동 문제에서 사용되는 알고리즘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당 2회씩 15명을 모집해 학생 60명이 산업수학에 참여한다. 의료나 인공지능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선착순 접수가 바로 마감될 정도로 산업수학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수학문화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들이 수학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을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산업수학프로젝트를 계획했다”며“학생들이 수학 이론과 코딩프로그램을 활용해 미래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수학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thekorea.kr/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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