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12.09
수정일
2021.12.09
작성자
백지아
조회수
184

부산정보산업진흥원, 30개 기업에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 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고 부산시가 지원하는
'2021년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참여 30개사를 선정하고, 데이터 분석·활용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에코샌드, 팜코브, 오복식품, 오양식품, 부산갈매기 등이 빅데이터 분석·활용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

에코샌드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신제품 개발과 수도권 물류창고 임대 계약에 성공하고, 지난해 4분기 평균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5%나 상승했다.
단비, 토탈소프트뱅크 등 7개사는 7월부터 사업 참여기관인 '부산대 빅데이터 기반 금융·수산·제조혁신 산업수학센터'에서 공정 최적화 컨설팅을 받고 있고,
23개사는 이달 중순 컨설팅에 들어간다.

진흥원은 올해는 수요기업 비즈니스 이슈 분석, 데이터 가공, 데이터 전문기업 1대1 매칭 등 보다 심화한 빅데이터 컨설팅을 제공한다.
우수 성과를 도출한 기업은 우수사례집에 수록하고, 별도 평가를 거쳐 3개사를 선정해 '부산시장상'을 수여한다.

지난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데이터 우수사업자'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을 연속 확보했다.
현재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빅데이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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