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12.29
수정일
2021.12.29
작성자
백지아
조회수
180

양산수학체험센터, 인공지능 캠프 운영 마쳐

경남수학문화관은 양산수학체험센터가 부산대학교 빅데이터 기반 금융. 제조. 수산. 혁신 산업수학센터와 함께
양산지역 중학생 11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중학생 인공지능 캠프'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교육을 위한 중학생 인공지능캠프'는 파이썬을 이용해 첫째 날에는 숫자 데이터로 프로그램밍을 배우는
생활을 코딩하라. 프로그램을, 둘째 날에는 문자데이터를 활용하는 이 집 맛집? 프로그램을 마지막 날에는
그림 데이터를 수학적으로 처리하는 내가 쓴 숫자를 알아보는 머신러닝으로 운영됐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파이썬을 이용해 직접 프로그래밍 실습을 해 보고 자신 만의 구구단 만들기, 경남PC방 조사,
커피 자판기 원리 탐구, 머신러닝 구현하기 등 생활 속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수학적으로 처리해 코팅해 보는 탐구기회를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캠프 참가 후 "파이썬을 배우면서 컴퓨터와 소통을 하려면 프로그래밍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파이썬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맛집을 찾아보는 활동이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어요" 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송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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